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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되'와 '돼'를 올바르게 쓰는 법.
갑자기 생각났으니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다.
되다 / 돼다
됬다 / 됐다
'돼'가 '되어'의 줄임형인 것은 아는데, 막상 쓰려면 멈칫하게 될 때가 종종 있다.
이렇게 '되' 또는 '돼'를 써야 할 때에는
각각 '하'와 '해'를 대치해 보면 어떤게 맞는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예시]
이건 해고 저건 안해지 (X) 확실히 이상하다. 태양을 뜻하는 명사 '해'도 아닌 어색한 문장.
이건 하고 저건 안하지 (O) 말이 된다. 이제 '하' 위치에 '되'를 쓰면 된다.
이건 되고 저건 안되지 (O)
받침이 있어도 마찬가지이다.
[응용]
이건 핬고 저건 안핬지 (X) 듣도보도 못한 문장이 된다.
이건 했고 저건 안했지 (O) 빙고! '했' 위치에 '됐'을 쓰면 된다.
이건 됐고 저건 안됐지 (O)
참 간단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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