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세상에 파운데이션은 많은데 내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찾기는 왜 이렇게 힘든걸까요 예전에 13호 밝기의 파운데이션이 않았을때 미샤의 빨간비비 13호로 처음 메이크업을 시작했었어요. 이후 똑같은 M 라인에 래디언스 파운데이션 #13 바닐라베이지가 나왔는데 비비에서 아쉬웠던 잿빛이 빠지고 적당한 옐로우빛에 딱 예쁜 상아색이라서 비비와 파데 조합으로 한참 잘 썼었어요. 그런데 빨간비비는 단종됐고 래디언스 파운데이션은 새롭게 리뉴얼이 되면서 13호가 사라지고 17호가 가장 밝은 색으로 색상 체계도 완전히 달라져서.... 이후 파데 유목민이 되어버렸어요. 한참 시행착오와 돈낭비를 하고 나서야 어느정도 정착템이 생겼답니다. 제 맨얼굴은 21호정도이지만 얼굴이 몸보다 어두운 편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