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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템퍼드 글라스 아이폰 강화유리 보호필름 리뷰 + 파손 AS

Nana✤ 2024. 12.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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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벨킨 템퍼드 글라스 강화유리 구입
계속 재구매 하는 이유

 

 

아이폰을 새로 구입할 때마다 강화유리필름도 같이 구매해서

개봉 직후부터 강화유리를 붙이고 있는데

강화유리 필름은 항상 벨킨 제품을 쓰고 있어요.

 

리뷰를 쓰게 될 줄 몰라서 사진을 찍어놓지 않아서;

구매내역 스샷으로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보다시피 올해 1월에

아이폰15프로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시중에 보면 부착가이드 틀은 물론이고

2장 들어있는 것도 있고

그럼에도 더 저렴한 것도 많지만

저는 벨킨 템퍼드글라스를 주로 구입합니다.

 

물론 같은 벨킨 강화유리 중에서도

제품에 따라 더 저렴한 제품도 있습니다.

대신 그런건 필름 두께가 좀 더 얇거나 가이드 툴이 들어있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쓰던거 외에 잘 모름 @_@)

 

아무튼 저렴하지도 않고 달랑 1장만 들어있는데도
벨킨 템퍼드 글라스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매번 폰을 바꿀때마다 구매하는 이유는 ??

핸드폰 케이스를 이것저것 끼우기에도 방해가 되지 않고

일상적인 마찰이나 충격에도 매우 튼튼하며

그럼에도, 혹시나, 아주아주 만약에 파손이 생겨도 보상기간 내에 파손시 a/s가 아주 훌륭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물건을 험하게 다루는 편이 아닌데도 가방 속에 핸드폰을 넣고 다니보면 다른 소지품의 메탈장식에 액정화면이 긁히기 마련이더라구요.

핸드폰도 어차피 다 소모품이라서 그런 생활기스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구매 후 처음 몇달동안엔 왠지 실기스가 쉽게 생기는 기분이고, 그럼 마음이 아프잖아요? ㅎㅎ

그래서 처음에는 일단 붙이고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새 폰 개봉 직후부터 붙이고

1년 가까이 잘 써오던 강화유리가

어느날 무엇인가에 긁힌듯 패인 자국이 생긴 겁니다.

난 핸드폰을 자갈밭 같은데서 떨어뜨린 적이 없는데!!

강화유리가 긁힐 정도로 날카로운 물건을 소지한 적도 없는데!

 

이렇게 깊게 선명하게 패였더라구요.

(파손상태 사진을 올릴까말까 고민했는데, 어차피 이 사진은 제가 서비스접수 할 때 벨킨으로 보낸 사진이고, a/s 받으려면 제품을 벨킨으로 보내서 실물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그냥 올립니다. 이 사진 가져가서 벨킨에 제출하셔도 어차피 안됩니다.) 

 

다른데는 아직 새것처럼 멀쩡한데 여기만 이런거예요.

그래도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할때마다

손가락에 서걱서걱 걸리는 느낌이 거슬리고

계속 쓰기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서비스기준에 해당하는지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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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강화유리 무상 AS 후기
접수부터 새상품 수령까지 4일만에 교환 완료

 

 

저는 타격점 없이 파손이 생긴 경우입니다.

무상 AS 기준에 부합하는 것 같았지만, 벨킨의 AS 규정에 맞는지는 제품을 보내서 벨킨측에서 판단하는 거겠죠.

 

AS 접수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구매내역을 캡쳐한 사진 파손상태를 찍은 사진을 한장씩 찍어두시고

벨킨 고객지원 홈페이지(https://www.belkincs.com)로 접속합니다.

 

다만, 제일 먼저 제품명을 입력해야 하는데 아마 저처럼 1년가까이 시간이 지나서 제품박스를 버리셨다면 제품명입력에서 막히실거예요.

어차피 구매내역을 캡쳐해야 하므로, 구매하신 사이트에서 구매내역을 찾아주세요.

구매했던 상품을 눌러서 상품상세정보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모델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출은 1장만 하면 되지만

저는 혹시 몰라서 제품을 제거하기 전에

파손이나 들뜸이 없는 상태가 잘 보이도록 핸드폰에 부착된 상태 전체 모습과

타격점이 없는 모습이 분명히 보이도록 여러장 찍어뒀습니다.

 

AS접수가 완료되면 이메일로 안내문이 옵니다.

 

사진은 안내메일의 일부이고 아랫부분에 지시사항이 더 있으니 잘 읽고 빨간글씨에 유념해서 따라하시면 됩니다.

 

저는 구매한지 30일 이상 1년 미만으로 편도택배비 선불이네요.

택배부터 수거접수를 해놓고

1. 안내문 전체 프린트 한 것 ("고객정보" 부분만 메모지에 적어도 되서 노트패드에 수기로 작성했음)

2. 구매 영수증 (AS접수시 구매일자를 기재했기 때문에 생략 가능)

3. 파손된 강화유리필름

이렇게 챙겨놓고,

 

마침 저희집 택배철이라 택배박스며 뽁뽁이가 널려있길래

뚝딱 포장해서 내놨더니

다음날 바로 기사님이 수거해가셨고

그 다음날 택배가 센터에 도착한걸 배송추적으로 확인했고,

그로부터 다음다음날 새 강화유리필름이 도착했습니다.

 

 

 

1장만 들어있는 단품 패키징이지만

그만큼 쉽게 깨지거나 파손되지 않고 오래 씁니다.

이전 폰도 같은 강화유리필름 1장으로 몇년동안 썼구요

정말 만에 하나 2년내 파손이 된다고 해도

이렇게 신속한 AS로 새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니

비싸도 벨킨 제품을 고집해서 계속 사게 됩니다.

 

환경적인걸 생각해도 2장 들어있는걸 샀다가

한장이 남아서 쓰레기가 되거나,

여분 있다고 막써서 파손시키거나 잘못붙여서 버릴바에

잘 만든 제품 한장을 조심히 아끼면서 오래 쓰고

그럼에도 파손됐을 때 교환받아서 쓰는게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유익한 것 같아요.

 

제품이 마냥 얇지는 않습니다.

0.33mm 두께로 종이 세장 정도의 두께라는데

저는 오히려 두꺼워서 더 좋더라구요.

주로 애플정품케이스나 케이스티파이 리플케이스를 쓰는데

모서리가 핸드폰 전면부보다 많이 올라오는 디자인이다보니

화면부에 아무것도 안붙이면 단차가 생기거든요.

 

 

도톰하고 튼튼한데, 터치감에는 전혀 지장 없는,

오래 쓰고 AS도 완벽한 강화유리를 찾으신다면

제가 구입한 벨킨제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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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자체는 벨켄이나 쿠팡에서 제공받은 것이 아닌, 직접 구매한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