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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1

벨킨 템퍼드 글라스 아이폰 강화유리 보호필름 리뷰 + 파손 AS

올해 1월, 벨킨 템퍼드 글라스 강화유리 구입계속 재구매 하는 이유  아이폰을 새로 구입할 때마다 강화유리필름도 같이 구매해서개봉 직후부터 강화유리를 붙이고 있는데강화유리 필름은 항상 벨킨 제품을 쓰고 있어요. 리뷰를 쓰게 될 줄 몰라서 사진을 찍어놓지 않아서;구매내역 스샷으로 내돈내산 인증합니다.보다시피 올해 1월에아이폰15프로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시중에 보면 부착가이드 틀은 물론이고2장 들어있는 것도 있고그럼에도 더 저렴한 것도 많지만저는 벨킨 템퍼드글라스를 주로 구입합니다. 물론 같은 벨킨 강화유리 중에서도제품에 따라 더 저렴한 제품도 있습니다.대신 그런건 필름 두께가 좀 더 얇거나 가이드 툴이 들어있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쓰던거 외에 잘 모름 @_@) 아무튼 저렴하지도 않고 달랑 1장만 들어있는..

✤ Review/etc. 2024.12.16

[파비안] 부러진 가지 물꽂이로 살리기 (계절 상관없는 물꽂이 팁)

오랜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도 우리집 초록이들은 별 내색 않고 여전히 푸릇푸릇 싱싱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딱히 글을 쓸게 없었어요. 이 블로그는 초보식집사인 제가 시행착오를 거치며 터득한 과정들을 남겨두어서 언제라도 스스로 참고하려고 남기기 시작한거라서, 새 글이 없다는 것은 초록이들이 무사하다는 뜻이랍니다 :) 🌿🌿🌿 오늘 들고온 소식은 물꽂이한 파비안 가지 입니다. 뉴페이스 아가냥이가 밤새 놀다가 캣타워 스크래쳐에 발톱이 걸려 발버둥치며 탈출하는 과정에서 옆에 얌전히 서있던 파비안 가지 하나를 부러뜨렸더라구요. 제가 워낙 애지중지 하며 살려놓은 화분인걸 아셔서 엄마가 주워서 따로 올려놓으셨어요.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 건지.. 애매하게 약한 초록색 잎줄기를 끊은게 아니라 브라운빛으로 가지..

✤ Daily/gardening 2023.11.28

매직마우스2 (마우스 속도 간편 설정 + 로지텍애니웨어3 비교)

매직마우스와 로지텍애니웨어의 차이는 같은 작업을 제스처(터치)로 하느냐, 물리버튼으로 하느냐 일뿐. 체감상 똑같았다. 로지텍 MX anywhere3를 잘 쓰고 있었다. 핸드크림 바르고 잡을 때도 많았고 알콜스왑으로 자주 닦아주기도 했지만 코팅이 벗겨지거나 맨들맨들해지는 것도 없이 항상 새것 상태 그대로 유지됐다. 가끔씩 윈도우노트북도 써야하는데 멀티페어링이 되니 마우스 하나로 둘 다 쓸 수 있는 것도 좋았고, 로지텍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서로 다른 OS 간에 마우스포인터도 그냥 넘나들고 텍스트 복사+붙여넣기도 마치 한 컴퓨터처럼 되서 한 때 맥북과 윈도우노트북을 둘다 써야 했을 때 굉장히 유용했다. 측면에 달린 버튼으로 페이지 앞으로가기 뒤로가기가 되는 것도, 좌우스크롤도 손쉽게..

✤ Review/etc. 2023.09.28

[금전수/보석금전수] 흙꽂이 후 6개월도 안되어 새싹이 올라왔어요

8월 31일까지 찍었던 사진들을 모아 오랜만에 초록이들 근황 글을 준비하면서 ↓ 우리집 초록이들 근황 (2023년 8월까지) 초록이들 근황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생각으로 사진은 계속 찍어두고 있었어요. 그런데 글 하나 쓸 때마다 너무 오래걸리고 우선해야 하는 다른 일들도 있으니 포스팅을 자꾸 미루게 되더라구 wpskc.tistory.com 글만 임시저장 해두고 100장 가까이 되는 사진 중에 잘 찍힌 것으로 사진을 추리고 있었어요. 이 포스팅 원고를 쓸 때만해도 보석이(보석금전수)는 아직 잘 살아있고, 잎 색이 옅어졌던 개체도 색소가 돌아와 연두빛을 회복했지만, 새 줄기를 올리지는 않고 있다고 쓰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한주동안 너무 바빠서 거의 매일 들여다보던 화분을 쳐다도 못보고 있다가, 오늘이 물주는..

✤ Daily/gardening 2023.09.07

우리집 초록이들 근황 (2023년 8월까지)

초록이들 근황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생각으로 사진은 계속 찍어두고 있었어요. 그런데 글 하나 쓸 때마다 너무 오래걸리고 우선해야 하는 다른 일들도 있으니 포스팅을 자꾸 미루게 되더라구요. 더 밀리기 전에 7월부터 8월 31일까지 찍어놨던 사진들을 한꺼번에 업데이트로 근황을 남겨봅니다. ▶ 고무나무 고무나무의 경우에는 7월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고무나무가 새잎을 내지 않았었어요. 이전글에서도 설명했었지만, 아무리 더운나라 태생이라 하더라도 27-28도를 넘어가는 뜨거운 날씨에는 새 잎을 내지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말라죽지 않고 버틴다는 것이지 생장을 활발하게 계속한다는 것은 아닌가봐요. 저희집이 남쪽 북쪽에 난 창으로 바람이 잘 들어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편이라 더워도 선풍기로 지낼 수 있는 편이었어서..

✤ Daily/gardening 2023.09.07

소소한 크루얼티프리 소비 (올리브영 속 인증 제품찾기)

늘 구비해두고 쓰는 면봉과 화장솜이 떨어져서 올리브영 오늘드림으로 주문했다. 올리브영 장바구니는 습관적으로 넣어두다보니 늘 가득 차있었는데, cruelty-free 자체선언을 하고 나니 늘 쓰던 화장솜과 면봉과 스폰지 밖에 남지 않았다. 무료배송 금액이 안되어 동물실험 브랜드 메이크업포에버 파우더를 대체하기 위해 웨이크메이크 파우더팩트를 추가해 주문했다. 필리밀리 화장솜과 면봉, 웨이크메이크 팩트에서 비건로고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제품 포장에 찍혀있는 비건인증 로고만으로는 100% 신뢰할 수 없겠더라는 말이지.. 동물성 원료도 쓰지 않고 동물실험도 하지 않고 잘 만들어놓고 비건인증도 잘 받아놓고는, 중국처럼 동물실험을 필수로 해야 수입을 허용하는 특정 국가에 납품시키기 위해 "부분적으로 ..

[라섹후기] 경과기록 - part III 21일차~31일차 (& 시력변화기록, 절삭량 등 수술정보)

■ 21일차 원래 시력이 한번에 쭉 올라오는게 아니라 서서히 올라오는거고, 양쪽이 똑같이 오르는게 아니라 양쪽눈이 따로따로 들쑥날쑥 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기록을 하려다 보니 이쪽 저쪽 왔다갔다 하는게 인지가 되서 더 들쑥날쑥하게 느껴졌다. 보호렌즈를 제거한 다음날인 9일차부터 20일차까지 계속 좌안, 우안 번갈아가며 흐릿해서 일일히 기록하기도 지겹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냥 이젠 에라 모르겠다 어차피 맨날 바뀔건데, 하며 체념하게 된 것 같다. 마치 체념하길 기다렸다는 듯, 마음을 비우자마자 21일차인 오늘에서야 우안은 완전히 안정된 듯 하고 좌안도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 24일차 이쯤되니 시력이 또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져서 충분히 시력측정을 잘 해줄 것 같아서 안경점으로 ..

✤ Review/lasek 2023.08.17

[라섹후기] 경과기록 - part II 11일차~20일차

■ 11일차 왼쪽눈이 아직 흐릿해 가늘은 글씨들은 살짝 겹쳐보인다. ■ 12일차 한쪽씩 가리고 따로따로 볼 때는 비슷하게 선명해진 느낌이지만, 양안으로 같이 볼 때는 아직도 미세하게 겹쳐보이고 흐릿하다고 느껴진다. ■ 13일차 12일차와 다른 것 없음. 하루 변화 없다고 벌써 정체기인가 하는 생각에 라식라섹 카페에서 하루종일 후기글만 읽었다. 이 겹쳐보이는 증상은 다들 겪는가본데 사람에 따라 누군가는 한달만에 없어졌다, 누군가는 5주, 6주, 7주 채우니 괜찮아졌다고 한다. 최소한 한달은 있어야 하는 것 같다. ■ 14일차 모든 증상이 12일차에서 그대로이다. 다만 인공눈물 수시로 넣는게 살짝 해이해졌는지 건조함을 느끼면서 낮에도 빛퍼짐이랄까?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유령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 같이 낮에도..

✤ Review/lasek 2023.08.17

[라섹후기] 경과기록 - part I 수술당일~10일차

■ 수술 당일 수술기 나는 오전 수술이었다. 도착해서 담당의사와 최종적으로 눈 체크를 다시 한 번 했다. 일반적인 시력검사차트를 읽는 방법으로 시력측정을 하고 각막 두께를 다시 재고... 또 뭘 검사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정도 했던 것 같다. 검사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으니 수술실로 들어오라고 호명한다. 수술대기실에는 고등학생 또는 갓 스무살 되어 보이는 남학생이 먼저 들어와 앉아있었다. 이 병원에 의사가 여럿인데 나랑 같은 시간대에 수술하는 다른 의사 담당 환자라고 했다(공장형병원 아님). 근데 애 상태가 좀 많이 안좋아보였다. 간호사가 손잡아주고 달래는데도 진정하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할 말을 중얼거리고 난리였다. 같이 대기하는 사람이 마주보고 앉아 그러고 있으니 괜시리 덤덤하던 나까지 정신없어 동요될..

✤ Review/lasek 2023.08.17

다 쓴 양초 유리용기에서 제거하는 방법 (쉽게! 빠르게! 깔끔하게!)

얼마전 남은 양초를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다. ▼▼▼ 굳은 촛농 / 쓰고 남은 양초로 초간단 초 만들기 굳은 촛농 / 쓰고 남은 양초로 초간단 초 만들기 (준비물: 양초 심지) 향초를 쓸 일이 은근히 많다. 평소에도 아로마램프나 향초를 자주 켜고, 식사 후 음식냄새를 잡을 때도 켠다. 티라이트는 불켜놓고 있으면 녹은 양초를 다 태우고 불이 꺼져서 간편한데, jar 타입 wpskc.tistory.com 그런데 이 글을 본 친구가 말하길, 양초를 만들어 본 적이 없는 자신으로서는 일단 남은 초를 저렇게 깔끔하게 분리해 내는 것 부터가 어렵다고 했다. 칼로 떼내거나 긁어내자니 잘 떼지지도 않고 부스러기가 엄청날 것 같다고.. (아직 블로그가 작아서 그런가 티스토리라서 그런가.. 아무도 안물..

✤ Daily/memo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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